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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시판 본문 Free Talk - Read Only 
| 전 두 아들의 아버지랍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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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: 정보문
작성일시: 2004-08-05 23:23,
조회수: 2,4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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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45살.
허락도 없이 이렇게 나이를 먹어도 되는 건지... 컴을 시작한 것은 aPPle II 부터... 왜 이리...컴 발전 속도가 더딜까...하고...속상해하던 것이 어제였는데... 이젠 따라가기가... 급급한 ... 중년의 남자가 되엇네요. 옛날에는 랜덤 파일구조로도 의원급의 의료보험청구sw를 개발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 훌륭한 데이타 베이스를 가지고도 고개를 젓게 됩니다. DOS 는 여러가지가 있죠. MS DOS DR DOS K DOS ..고작 몇 만원이면 사던 DOS가 어느 날 갑자기 백만원대의 DOS가 나타났습니다. 크레도스...라고...^^;; (KIA) 윈도우 3.0 시절에 나도 윈도우 프로그램을 짜보고 싶다고 VB 1.0 으로 (2HD 디스켓 3장) 당장 도스로 짯던 의원급 의료보험SW를 윈도우로 짜보았답니다. 지금은 아내가...왜 아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지 않느냐? 라고 물어봅니다. 다른 집 아이들은 컴 학원 다니면서 상도 타고 그러는데... 당신은 왜..아이들에게 무심하죠? 전 아이들에게 프로그래밍...가르치고 싶지 않더군요. 자기들이 매달리는 것은 말리지 않지만 제가 등을 떠밀고 싶지는 않습니다. 뒤 쳐지지 않아야지...하는 조바심 노가다...저리 가는...코딩 작업.... 그냥 공무원 시킬랍니다. 그냥 워드나 엑셀 정도만 잘 하는 정도로..........^^;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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